미국 시골생활 육아일기 :) 스와들업 사이즈&종류 비교 오가닉/라이트/실키 Swaddle UP - Organic/ Silky Lux/ Lite (Transition Bag)

 

 

 

안녕하세요:) 

 

지난번 팸퍼스 기저귀이후에 스와들업 크기비교와 종류별 재질 얇기비교를 해보려고 해요 !

 

 

 

우리 테디는 태어나자마자 스와들업을 입혔는데 남편이랑 제가 속싸개를 잘 못싸는건지 금방 풀어지기도 하고

기저귀 갈때마다 너무 번거로워서 바로 스와들업을 주문해서 현재 90일때 까지 S사이즈를 잘 입어왔고 아직 모로반사가 심해

스와들업 졸업을 못할것 같아 이번에 팔과 다리길이가 작아져 사이즈업하면서 트랜시션백 (한국에선 50/50) 라이트로 주문해봤어요

테디는 3.4kg 50cm 로 태어나 현재 6.3kg 63cm 에요 :) 

 

 

제가 가지고 있는 총 3가지의 비교샷을 보여드릴게요!

 

 

스와들업 사이즈&종류 비교 오가닉/라이트/실키 Swaddle UP - Organic/ Silky Lux/ Lite (Transition Bag)

 

90일동안 사용한 S사이즈가 팔다리가 딱 맞아 아마존서 주문하고 어제 도착한 따끈따끈한 M사이즈! 

검색하면서 알게된건데 한국제품에는 뱀부라이트라는게 있더라구요, 그리고 미국제품에는 실키럭스가 있는데 제품 자체가 달라서 비교할수는 없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것도 한번 사용해보고싶네요:)

 

 

사진에서 왼쪽부터 차례대로 라이트 M사이즈, 오가닉 S사이즈, 실키럭스 S사이즈 에요,

어제 세탁을 하고 건조기에 넣은상태로 그냥 자버렸더니 아주 쪼골쪼글해져 버렸네요ㅜㅜ 다림질은 귀찮아서 패스~

오가닉은 밤새 입혔던거라 늘어나있네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같은 S사이즈 인데도 허리부분 디자인이 약간 다른거 보이시나요? 

그래서 실키는 입혀놓으면 테디 뽈록나온 배때문에 배부분만 짱짱해요 근데 M사이즈도 입혔을때 배가 짱짱한걸보면

우리테디 배가 빵빵한건지 ㅋㅋㅋㅋㅋ 아님 사이즈가 다 배부분이 똑같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사이즈, 크기 비교

M사이즈는 길이만 긴걸 제외하고는 품은 크게 차이 안나는것 같아요 

실키말고는 오리지널 라이트 오가닉은 같은 크기에 길이만 긴거같아요 :)  아마존에서 이미지를 가져와봤어요 

사진상에서도 실키만 디자인이 다르네요 !

 

 

 

 

 

 

 

면 느낌과 얇기부분

 

제가 직접 만져보고 느껴졌을때

오가닉은 일반 애기들 기본 면티 살때의 두께감과 살짝 뻣뻣한면감이구요,

실키는 스판기가 있는 부드러운 면재질로 오가닉보다 아주살짝 더 얇아요,

라이트는 오가닉처럼 일반면티의 살짝뻣뻣한 면느낌이지만 셋중에 가장얇아요, 그렇지만 눈에띄게 얇다! 보다는 아주살짝?

 

실키와 라이트, 오가닉을 세가지 다만져봤을때 특별하게 아 이건 두껍고 이건 얇다, 이렇게 두드러지는 차이는 없고

아주살짝 얇은감이 있고 스판기가있어 부드러운게 실키, 오 이것도 꽤 얇네 ? 하는 느낌의 라이트에요 

 

흔히 많이 쓰시는 밤부베베로 예를 들면,

오가닉은 천기저귀의 살짝 도톰한 두께라면 실키와 라이트는 오리지널 손수건 두께에요! 

음 이 느낌을 글로 자세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이 답답함 ㅠㅠ 당장 손수건 만져보세요 !! ㅎㅎㅎㅎ 

 

 

요건 실키럭스 ! 실키는 면이 부들부들 스판기 있는 재질이고 얇아요 

 

 

 

요건 오가닉! 오가닉은 기본 반팔티 두께의 살짝 빳빳한 면재질이에요

 

 

 

마지막으로 라이트! 라이트도 기본얇은 면티의 빳빳한 느낌이에요

 

 

 

실사용 후기

오가닉과 실키는 둘다 90일정도 입히니 살짝 보풀도 일어나고 아주살짝 늘어난 기분 ?

면은 늘어나서 그런지 빨수록 더 부드러운 느낌이구요, 애기를 너무 타이트하게 잡아주지 않아서 스와들업을 입고도 맘편하게 움직여요

반대로 모로반사있을땐 살짝살짝은 잘 놀래더라구요, 그래도 나쁘지않게 잘 사용했기때문에 추가로 더 구매했구여 

2월 중순부터 현재 5월 중순까지 집 온도는 평균 17~19도 였는데, 처음 태어나서는 이불을 덮지 않았어서 안에 긴팔바디슈트에 스와들업을 입혔고 24시간 스와들업만 입고있다가 30일이 지나서는 이불을 살짝 덮어주면서 비랑 눈이 오는날엔 반팔바디수트에 스와들업을입히고 그 날을 제외한 지금까지는 기저귀에 바로 스와들업만 입고 이불을 덮어주고있어요,

50일째부터는 팔다리를 편하게 움직이라고 잘때만 스와들업을 입고 있어요 :)

 

 

 

 

 

요건 50/50 트랜스핏 처음구매해보면서 자세한 샷 참고하시라고 올리는 뽀너스샷? ㅎㅎㅎㅎ 

앗 우리테디 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M사이즌데 왜.......?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깨뽕 시선강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ㅜㅜ 고슴도치맘이랍니다 ㅋㅋㅋ 

근데 이거 넘나 잘산거같아요 팔을 저렇게 뺄수 있으니 낮에 팔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모로반사가 끝나면 팔부분만 떼서 잠옷으로 입혀도 좋을거같아요>< 너무 맘에 드네용 !

 

 

 

2개로 입혀서 매일 하루에 한번씩 돌려가며 입혔는데 3개 있었어도 편하게 입혔을거같아요 :) 

이번에 트랜스핏사용해보고 괜찮으면 한번더 구입해서 또 다른 비교샷을 올릴수 있었으면 좋겠네여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들 이쁜아가들이랑 행복한 하루보내세여 (๑˃̵ᴗ˂̵)و ♡